뇌졸중 환자는 병이 발생 후 최초 3개월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 가장 적극적인 재활치료와 예방을 하여도 초기 2주 정도의 급성기의 치료만 받음으로써 결국 치료의 기회를 아주 상실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북삼성요양병원에서는 환자의 이러한 요인을 제거하고, 적극적으로 환자의 재활을 돕는 최신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는 뇌졸중 및 동반된 합병증의 예방, 평가 및 치료이고, 최대한의 기능적인 독립성을 얻기 위한 훈련을 하는 것이며, 가족과 환자의 정신적. 사회적인 적응을 촉진시킴으로써 사회생활로의 복귀를 도와주는 것입니다.
초기재활치료 프로그램은 혈압, 맥박 등과 같은 생체징후가 안정되면서 48시간 동안 신경학적 증상이 진행되지 않으면 시행하며, 그 이후의 재활치료는 의사의 주관 하에 의료재활, 운동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사회사업 및 직업재활 등 여러 분야의 인력이 환자 개개인에 대한 독자적인 평가와 치료계획을 세운 다음 종합적으로 계획을 세워 포괄적인 재활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합니다.